"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시편 50장 5절)"

러브 이스라엘 | Love Israel

네게브 야하드

네게브 야하드와 7 기둥들의 로고

네게브 야하드(Negev Yahad)는 사랑의 공동체(뿌리)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옵1:20,욜3:1~2)을 붙잡고 이 말씀을 네게브 땅에 이루어 드리는 언약 공동체(가지)이면서 또한 마지막 때, 복음과 긍휼을 나누는

생명의 공동체(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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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룸 미디어

킹스룸미디어 로고

 KRM은 2012년에 세워진 이스라엘 현지 미디어 법인으로, 정부로부터 공인 받은 뉴스 기관입니다. 시온으로부터 율법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여호와의 말씀이 나간다는 비전을 받아 이스라엘, 중동 역사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뉴스를 전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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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Jerusalem

라디오 조이 예루살렘 로고

조이 예루살렘은 스마트 라디오 방송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방송입니다. 이스라엘의 현지 소식을 내 손안의 방송으로 빠르게 접하고자 주님의 소명을 받고 시작된 사역입니다. 히브리어를 배우고 이스라엘을 알아가며 조금 더 주님께 다가가기 위한 이 사역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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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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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중앙교회는 2000년에 예루살렘의 벤 예후다 거리에 세워진 "사도행전적 초대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입니다. 매 주 샤밧 예배와 거리찬양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아픔이 담겨있는 이 척박한 땅에서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예배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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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 동산

물댄동산

물댄 동산은 이사야서 58장 말씀에 근거하여, 사역자 네트웤과 현지인 대상의 봉제직업교육과 한글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역자와 현지인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고,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직 보물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발견되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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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산 기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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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장 39절에 예수님께서 습관을 따라 감람산으로 오르셨다고 합니다. 저녁 소제를 드리는 시간에 습관적으로 기도하시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의 예배'를 드리신 것입니다. 감람산 멜기세덱 기도의 집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기도의 분량을 채우며 한국 기도의 집으로서의 부르심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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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품은 사역자 시리즈(1)

런던목양교회 담임목사 폴 송(송기호)

복음의 종주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텅텅비어 가는 영국 교회를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노방 전도를 시작했다. 담대하고 원초적인 방법으로 “복음 역수출”을 시작한 그의 전도 일화는 영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켰고 언론에도 보도될 정도로 유명한 한국인이 되었다. 


지난 4월에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에서 치유집회를 인도해서, 4명의 결신자가 나왔고 많은 참석자가 치유를 경험했다. 이번 주 24일과 25일에는 브릿지크리스천 펠로쉽 교회와 런던목양 교회가 주관해서 제 5회 이스라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어떻게 교회가 유대인 선교를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알렉스 제이콥 목사와 지기 로고프 박사가 메인 강사로 초청되었다. 이 집회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이스라엘을 깨달아 같이 은혜를 받고,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송목사는 밝혔다.


송목사가 이스라엘을 품게 된 계기와 복음을 전하며 생긴 에피소드는 우리 모두에게 도전이 되는 “신사도행전"과 같은 귀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과 감동을 나누고자 아래와 같이 일부를 소개한다.  


“2003년부터 성경통독을 하다가 성경에 이스라엘이 보이고, 유대인이 보이는 은혜를 허락 하셨습니다. 그전에는 내가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을 무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영안이 열리면서 유대인들이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의 회복을 위해 이스라엘을 축복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매년마다 이스라엘에 팀을 데리고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많은 픽박을 받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19차 전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약 300명 넘은 유대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함께 복음을 전할수가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천국에 가는 길은 우리 이방인과 마찬가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메시아로 믿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되는 것을 알기에 더더욱 힘을 기울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이스라엘 기도 모임을 하고 있는데, 유대인들이 영안이 열려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중보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유대인들이 우리교회 주일예배에 나오고 있는데, 어떤 유대인 할아버지는 89세에 예수님을 믿고 2년후에 천국으로 가는 은혜를 주님께서 베풀어 주셔서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또, 얼마 전에 유대인 가족 5명이 알리야("올라간다"는 히브리어로,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귀환하는 것을 의미) 하는데 우리교회 승합차를 운전해서 그들을 공항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운전을 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주님께서 너무 기뻐하시는 일이라 운전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간증과 복음을 전하는데,  “당신, 우리를 개종 시키려고 하지요 ?” 라고 묻길래,  “개종이 아니라 내가 만난 예수아 하마시아(예수 그리스도)를 간증하는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한참 자야 할 시간에 운전을 하자니 너무 피곤해서 주님께 힘을 달라고 기도하며 대화를 이어가는데,  “당신은 왜 우리를 돕지요?”라고 유대인 가족이 물었습니다. 저는, “성경에 유대인들은 선택을 받은 민족인데 우리 크리스천은 유대인에게 복음에 빚진 자들 입니다. 예수님도 유대인이고, 제자들도 유대인들인데 그들을 통해서 복음을 들어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는 그 사랑의 빚을 갚는 것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 순간 성령께서,  “영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귀환하고, 네가 복음을 전했으니 이제는 헌금을 하라” 라고 말씀을 하셔서, 순종하며 헌금을 했더니 너무나 고마워했습니다. 유대인을  개종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니 그들이 마음 문을 여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또 주님의 은혜로 우리교회에서 유대인들이 10일 정도 머물면서 같이 예배를 드리며 지낸 적도 있는데,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기도를 시작하니 유대인들이 자진해서 우리 교회에 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씀들이 성취가 되는데 특별히 유대인과 관련된 말씀들이 성취되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구원받은 크리스천이라면 다 같이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로마서 15:27 KRV)“They were pleased to do it, and indeed they owe it to them. For if the Gentiles have shared in the Jews’ spiritual blessings, they owe it to the Jews to share with them their material blessings.”(Romans 15:27 NIV)”


길잃은 하나님의 양을 찾아 예수님의 마음과 손으로 섬기는 그의 선행은 유대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술중독으로 가정파탄이 나고, 더이상 역무원으로 일할수 없게 된 스튜어드형제(스코틀랜드)가 작년에 거리 벤치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집으로 데리고 와서 복음을 전하고,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입히고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3개월 정도 함께 생활하며 주님의 은혜로 술중독에서 벗어나서 지금은 역무원이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제 공부를 마치면 “매니저로 취직하게 된다"며 고맙다고 저를 인사차 방문을 했습니다.한 영혼이 거듭나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보는 것이 목사로서 최고의 기쁨이고 보람된 순간입니다. 오늘 새벽에 같이 전도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며, “주님께서 지금도 잃어버린 양을 찾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말씀을 나누었는데 하나님께 크나큰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참된 목자를 찾기가 어렵다고, 기독교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고 개탄하는 이 시대에 송목사의 사랑의 섬김을 통해 전해지는 “실천하는 복음"은 민족과 언어를 초월하여 살아 역사하고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하고 있다. 무너진 데를 보수하기 위해 하나님이 찾아 헤매시던 그 “한 사람"을 통해 시대를 깨우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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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9"을 꿈꾸는 예루살렘 교회 (2019년 4월 4일)

2019년 시리아 난민돕기 바자회 개최

“이스라엘이 애굽과 아수르와 함께 세계 중에 복이 된다"라는 이사야 19장 24절 말씀의 성취를 위해 이스라엘뿐 아니라, 시리아 난민을 2013년부터 섬겨온 예루살렘 교회 바자회를 찾았다. 매년 한 두 차례씩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난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서 직접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촌에 전달해 온 채완병 예루살렘 교회 대표 목사에게 난민 사역 관련 궁금한 얘기를 들어 보았다. 


난민촌 방문 초창기에는 난민 대부분이 무슬림인 사실을 고려해서 ‘한국에서 왔다’고 소개를 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예루살렘 교회 방문단과 현지 사역자의 조건 없는 섬김에 감동한 난민들 중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는가 하면, 예수 믿는 시리아 난민들의 이스라엘을 향한 적대감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된다.


난민 사역은 예수를 믿는 가정에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주거나 현지 선교사가 세운 무슬림 난민을 위한 센터 사역으로 나뉘는데, 센터에서는 네일 아트나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집수리 등을 돕기도 한다. 이곳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태권도 강습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예루살렘에서 18년 가까이 사역을 해 온 채 목사는 ‘가난한 유대인도 많은데 왜 무슬림을 돕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의 정체성은 “유대인과 이스라엘 회복”이라는 대 명제 위에서 이스라엘 주변 무슬림 국가에서 고통을 겪는 난민을 향한 “시대적 부담감” 역시 외면하지 않으려고 한다. 결국 제자들에게 맡겨진 지상 대명령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것"이고, 그 땅끝에는 이스라엘과 이집트와 시리아가 다 포함되며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들 셋이 세상에 복이 되는 날’이 올 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시리아 난민 문제가 해결되거나, 주님께서 새로운 사역 방향을 제시하시지 않는 한 난민 돕기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바자회를 찾은 손님들에게 커피 서비스하느라 분주한 임은선 사모와는 “예루살렘 기도하는 엄마들(Moms in prayer)”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단순히 자신의 두 자녀와 학교를 위해 기도를 시작한 펀 니콜스 여사에 의해 1984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 기도 운동은 현재 140개국에 기도 네트워크를 가진 대형 기도 모임으로 부흥했다. 이스라엘도 2002년부터 기도 모임이 시작되어 현재 8개 지역에서 정기적인 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임사모는 한국인이지만 다른 메시아닉 쥬와 함께 이스라엘을 담당하는데, 특별히 아리엘라와 함께 예루살렘 지역에 있는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기도 대상이 확실하니 특별한 기도 방법이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기도법'은 엄격해서, 임사모도 한국에서 6주간의 기도 훈련을 받았다. 매주 모여서 미국 본부에서 만든 기도 책자를 들고, 자녀와 학교만을 위해 집중 기도하지만 기도의 능력은 엄청나서 아이들과 학교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많이 목격했다. 또 아이들의 질병이 치유되거나, 새 생명을 잉태하는 등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생명의 전달자인 엄마들을 통해 일하시는 역사에 동참하는 기쁨이 있다. 임사모는 매주 네 번이나 기도 모임에 참여하는데, 기도 모임을 통해 메시아닉 쥬 가정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게 된 것 역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기도와 섬김으로 균형 잡힌 교회"로 잘 알려진 예루살렘 교회는 매주 70 명 이상의 예루살렘 가족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린다. 예루살렘 교회를 통해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차별이 없는" 사도행전적 초대 교회의 전형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예루살렘교회 페이스북:https://m.facebook.com/jerusalemchurch1/

조이 예루살렘 개국 3주년 기념 영상 

조이 예루살렘 방송센터 이전 감사예배 (2019년 3월 31일)

“세례 요한의 고향 엔 케렘에서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한다”

세례 요한의 고향인 엔 케렘에 자리 잡은 CTS JOY JERUSALEM 방송센터에서 개국 3주년 기념과 방송센터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을 축복이라도 하듯 늦은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다. 장막절에 커다란 수카를 지어도 될 만큼 널찍한 베란다에 서자 “포도원의 샘”이라는 뜻의 엔 케렘의 아름다운 정경이 시원하게 눈 앞에 펼쳐진다. “조이 예루살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세례 요한처럼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하라”고 이곳에 새로운 방송센터를 주신 것 같다며 서동숙 목사가 소감을 밝혔다.  


아하밧 예슈아의 아세르 인트레이터 목사, 에벤에젤  IFI 대회장인 엘리야후 벤하임 목사 내외를 비롯한 많은 메시아닉 쥬들이 축하객으로 참석했다. 축하객 중 가장 눈에 띈 두 사람은 필자를 비롯한 히브리대에서 울판을 해 본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히브리어 명강사 사라와 타마르 선생이었다. 개국 당시부터 3년간 단 한번도 빠지거나 늦지 않고, 히브리어 성경을 낭독해 준 “조이 예루살렘 라디오 방송”의 개국 공신으로, 오늘 감사패를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예슈아를 믿지 않는 두 선생은 아쉐르 목사가 사도행전 1장 말씀으로 축하 설교를 시작하자 자리를 떠서, 두 사람의 구원을 놓고 오랫동안 기도해 온 중보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50여 명의 축하객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아쉐르 목사는 “하나(서목사의 히브리어 이름)와는 벌써 30년 지기”라며, 지난 30년 동안 열방에는 이스라엘을 알리고, 유대인에게는 예슈아를 알리는 한 길을 걸어온 데 대해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목사는 사라와 타마르 선생 외에, 믿음직한 개국 공신 “유바울 목사”에게도 감사패와 함께 손수 만든 도자기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예배를 마치고, 감경철 CTS 회장과, Israel Ministry Network , 서빙고 온누리교회 KIBI, 백석대 글로벌 어학과 교수 등 유명 인사와 전 세계 선교사들이 전하는 영상 축하 인사들을 보며 푸짐하게 한식으로 준비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손님들이 대부분 떠나고 서동숙 목사와 그의 외동딸이자 동역자인 조성은 본부장과 함께 위층에 마련된 녹음실과 스튜디오 등을 둘러 보며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확 트인 거실을 메인 방송실로 사용하기 위해 손수 방음 장치를 하느라고 둘 다 몸살이 날 지경이라고 했지만, 얼굴에는 감격 어린 흥분이 가득했다. 2016년에 “오짜르” 인터뷰를 통해, 서목사가 이스라엘을 품게 되기까지의 고난과 은혜의 시간은 이미 들었기에 2016년 개국부터 오늘 방송센터를 오픈하기까지 지난 3년간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주로 나누었다.


Q. 먼저 한 달 전에 오픈한 미드바르 미디어 대표로서 미디어계의 대선배이신 목사님께 축하 말씀과 함께, 3년 만에 이런 멋진 센터를 마련하게 되신 비결을 여쭙고 싶습니다. 


A. “백 프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1년 전부터 센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딸과 함께 기도를 시작했지만, 재정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었지요. 돈도 없이 믿음으로 센터를 몇군데 보러 다녔지만 계속 성사가 안 되길래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포기하려고 했었어요. 그때 이 집을 소개받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보러 왔지요. 온돌이 깔린 새 건물에, 엔 케렘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경관에, 방 5개가 딸린 넓은 복층 아파트는 우리 둘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엄청난 렌트비를 듣고는 엄두를 내지 못했어요. 안 될 거라 생각하고 주인이 원하는 가격에 3분의 1 만을 줄 수 있다면서 조이 라디오가 이스라엘에 대한 전 세계의 편파적인 언론 보도를 바로잡는 ‘공정 보도’에 중점을 두는 미디어 사역을 한다고 설명했어요. 의외로 주인의 마음이 움직였는지 대폭 할인된 렌트비에, 유대인 보증을 세우라는 요구에도, ‘보증을 서지말라’는 성경 구절을 보여주며 버텼는데 그 부분도 양해해 주는 등 우리 요구를 백 프로 들어줘서 오히려 우리가 놀랐지요!  하지만, 그 대폭 할인된 렌트비도 나올 곳이 없어서 기도만 하면서 주님의 뜻을 구했는데, 계약을 며칠 앞두고 당시 얼굴도 성함도 알지 못했던 세 분이 거액의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각종 세금을 포함한 3개월 치 렌트비를 지불할 수 있었어요.


Q. 이 센터로 입주하신 후에는 늘 감사가 넘쳤을 것 같은데,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 올해가 이스라엘에 온 지 7년째입니다.  그간 “유명해지려 애쓰지 말고, 묵묵히 할 일만 하라”는 주님 말씀대로 많은 어려움 가운데도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왔어요. 그 수고에 대한 대가로 올해는 안식을 허락하신 것 같아요. 아쉬운 것은, 이년 전에 돌아가신 남편, 조 장로님이 임종을 앞두고는 거의 모든 기억을 상실했는데도 이스라엘만큼은 잊지 않고 그리워하셨기에 ‘이 크고 좋은 집에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다가도, ‘천국보다 더 좋은 집이 어디 있겠나’하며 위로로 삼습니다.  


Q. 두 분은 이 땅의 “예루살렘”에, 장로님은 천국에 “새 예루살렘”에 살고 계신 이산가족이시네요! 곧 만나시게 되겠지요. 장로님 돌아가신 후에도 목사님 건강이 목발을 짚고 다니실 정도로 악화되신 것을 보았는데, 오늘 뵈니 체중도 많이 주신 것 같고, 건강해 보이세요.


A. 남편이 소천하시고 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척추협착증이 악화되고, 뇌저 동맥으로 수술도 받아야 하고, 왼쪽 종아리에는 종양이 생기는 등 그야말로 온몸이 만신창이였어요.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기도원에서 하나님께 매달렸지요. 수술을 받을 돈도 없으니, ‘죽이시든 살리시든 알아서 하시라’며 그야말로 담판을 짓겠다는 심정으로 기도했어요…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종아리에 암 덩어리가 사라졌고, 척추와 뇌도 수술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Q. 목사님을 가까이서 지켜보면, 고난도 많으셨지만 고난을 능히 이기고도 남을 만큼의 은혜도 많이 받으신 것 같은데, 왜 하나님께서 이토록 목사님을 축복하실까요?


A. 이스라엘과 당신의 장자인 유대인을 사랑하는 자에 대한 약속을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를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보이는 분이시니, 무능한 제가 그분 마음에 꼭 드신 것 같아요..ㅎㅎ 또 아픈 몸 상태나, 재정에 짓눌리지 않고 하나님의 명이라면 죽을 각오를 하고 뛰어드는 저의 ‘무식하고 용감한’ 기질을 사용하시는 것도 같고요. 


선행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겠다고 극구 사양하는  서목사를  설득(?)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긍휼 사역 얘기를 들었다. 2년에 걸쳐

모아온, 한국에서 받은 빵과 담요, 핫팩, 화장품과 같은 기증품을 선물 세트로 만들어서 예루살렘 지역에 사는 아랍과 유대인 노숙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전달했고, 또한 메시아닉 이스라엘 군인들을 위로하고자 목도리와 핫팩, 화장품을 전했다고 한다. 그들의 감격 어린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는 서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늘 여쭤보며 가능하면 들어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그 때문인지 사역에도 결실을 보고 있어서, 키비와 IMN 같은 이스라엘 사역 단체를 비롯한 25개국에 있는 선교사들이 조성은 본부장이 매일 발송하는 조이 데일리 뉴스의 기도 제목을 붙들고  이스라엘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초반에는 “왜 이스라엘 편만 드느냐?”며 반발하던 아랍권 선교사들도 이제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이스라엘과 아랍을 위해 기도하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했다. 


끝까지 남아서 수고한 동역자들과 필자에게 과일과 김치를 친정엄마처럼 바리바리 싸주는 서목사의 큰 손과 넉넉한 사랑을 통해 이 땅에  예슈아를 모르는 수많은 영혼이 살아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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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예선 보:물 기도 편지]

유월절, 무교절, 현충일(홀로코스트기억일), 건국기념일 등 이스라엘의 4~5월은 성경의 절기와 현대이스라엘 역사의 주요기념일이 모여있는 기간입니다.  유월절은 어린양으로 죽임당하시고 다시 사신 우리 주님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절기입니다. 지금 이곳에 사는 우리들은 가족과 친구, 교회와 함께, 살아계신 주님이 제자들과 50일 간 함께하시며 나누셨을 하나님 나라를 배워갑니다.


베아드하임에서 진행하는 클래스에서도 그러합니다. 이제는 조금은 편안해진 재봉에 담소를 나눌 여유도 부립니다. 

한 아들이 피아노 주시길 기도하고 믿음으로 주신 것을 취하였는데 길에 버려진 전자피아노를 얻게된 과정, 

고열이 지속되던 어느날 병낫기를 위해 기도하다가 불성령주실 것을 응답받고 기뻤던 일, 재봉틀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는데, 옆집 아줌마가 뜬금없이 집에 묵혀둔 재봉틀을 주었던 과정 등등여기저기서 하나님 하셨음을 감사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더나아가 자신들만 기도하던 가정의 문제, 경제적 문제, 비자 문제, 낙심의 문제를 나누며 기도의 짐을 나누어지며 한몸으로 지어져 갑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다함께 인정하며, 다음주에도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누자며 헤어집니다.


이런 중에 자하바는 물과 기름처럼 좀처럼 섞이지 못합니다. 귀가 들리지 않는 것처럼 마음의 귀를 열지 않습니다. 실존하시는 우리 예수님을 알게만 된다면, 아버지와의 교제가 다른 엄마들처럼 친밀해질텐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이 딸의 구원과 자유를 위해 뜻을 모아주십시오. 


올 6월이면, 직업반이 완전히 끝이 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게 지혜와 지치지 않는 사랑주시길 기도해주십시오. 다시 힘을 내어야겠습니다.


*이스라엘 건국기념일을 맞아 [이스라엘은 실재한다! ISRAEL is_real]라는 주제로 엄마들 자립지원을 위한 2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 필요한 원단확보케 하심 감사

- 관심있으신 분들은 카톡(bomul2016)을 통해 연락주시면, 상세내용파일을 전달해드립니다.

5월 25일까지 주문을 받아 한국에서 5월 31일에 일괄배송합니다.

- 아가서 아이템 외 책갈피(샤론의꽃)과 접이식가방(다윗별)이 추가되었습니다.(사진 하단 참조)


                            "보물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발견되어지길 기도합니다."


네게브 야하드

오바댜 1장 20절

“네게브 야하드(Negev Yahad)는 사랑의 공동체(뿌리)로서,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옵1:20,욜3:1~2)을 붙잡고 이 말씀을 네게브 땅에 이루어 드리는 언약 공동체(가지)이면서 또한 마지막 때, 복음과 긍휼을 나누는 생명의 공동체(열매)입니다.”


‘야하드(יַחַד)’는 히브리어로 ‘연합, 일치(unitedness)’라는 뜻으로, 쿰란사본을 기록. 보관한 사람들로 알려진 에세네파의 한 분파가 스스로를 ‘쿰란 야하드’라 칭하면서 처음으로 “공동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그들은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사 40:3)는 이사야의 말씀을 그들의 삶의 지침으로 삼고, 유대광야에서 메시아의 대망을 품고 살았지만 결국 로마의 손에 허무하게 무너지고 만다. 그로부터 이 천년이 지난 지금, 유대광야에서 더 남쪽으로 내려간 네게브에 유대인이 아닌 한국인 여섯 가정이 모여 “네게브 야하드”를 만들고, 오바댜 1장 20절의 예언의 성취를 위해 세파르딤의 알리야를 돕겠다고 한다. 


유대인으로 구성된 “쿰란 야하드”가 정리한 사해사본이 인류 성경 역사에 미친 영향은 대단하지만, 외세에 허망하게 무릎을 꿇고 만 그들의 종말은 유대인의 슬픈 역사와 맥을 같이하며 듣는 이에게 안타까움을 안겨 준다. 그런데 유대인도 아닌 이방인, 그것도 한국인으로 구성된 제 2의 야하드, “네게브 야하드”의 종말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그들의 유대인 믿음의 선조와는 맥을 달리할 것 같다. 듣기에 따라서는 다소 황당하기 까지 한, “네게브 야하드”에게 기대감이 드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꼭 필요한 너무나 성경적인 비전이기 때문인 듯 하다. 


미드바르 미디어는 하나님께서 네게브 야하드를 통해서 일하시는 과정을 집중 취재할 예정이며, 네게브 야하드에서 처음으로 주관하는 2019 미션 투어 역시 전혀 '색다른 투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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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유대인, 스파라딤 아누심의 알리야”

500년 전 십자가를 앞세운 카톨릭 교회의 끔찍했던 유대인 종교재판과 강제개종... 죽음의 재판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았지만 이들이 돌아갈 고향은 없다. 이스라엘로 부터 변절자의 주홍글씨로 귀환을 거부당한 숨겨진 유대인들의 정체. 오바댜 1장20절에 예언된 이들 스파라딤 아누심 유대인들의 귀환, 그것은 정말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일까? 고향 이스라엘로 돌아가기 위한 아누심 유대인들의 가슴 아픈 몸부림의 현장을 담은 김광진 감독의 두 번째 다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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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브 0120 비전 기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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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브0120의 비전과 사역은 바로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이스라엘 네게브 땅에 실현되는 예언(옵1:20)의 성취에 이방인으로서 동참하고자 하는 시대적인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야말로 하나가 되는 “한 새 사람(one new man)”을 이루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입니다.이 일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네게브 야하드-

감람산 기도의 집(구, 멜기세덱 기도의 집)

어린 양의 성품을 알아가고 닮아가자!

“2017년 9월 21일 유대인들의 새해가 시작되는 나팔절에 ‘감람산 멜기세덱 기도의 집’이 세워졌다. 

항상 긴장감이 감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첨예한 갈등이 있는 이곳 동예루살렘! 지정학적으로 또한 전략적으로 요충지인 이곳은 이스라엘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곳이며, 유대교인 뿐 아니라 크리스천 역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성전 동문의 게이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예루살렘 성의 12문 중 감람산 멜기세덱 기도의 집은 라이온 게이트를 일직 선상에 마주하고 있다. 라이온 게이트는 “위도 30도, 10/40 창”에 속한 동쪽 문으로, 한국을 비롯하여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몽골, 중국, 일본이 포함되며 이들은 하나님의 ‘동쪽 군대’의 부르심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을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12월 23일 저녁에 다시 찾아 올랐다. 대표인 장창근 목사와 류혜정 사모는 감람산 멜기세덱 기도의 집의 전신인 “멜기세덱 하우스”를 피스갓 제브에 운영하던 당시부터 잘 알고 지냈고, 이곳 기도의 집도 이미 방문을 했었다.  그 후 지난 10월에 우연히 그 기도의 집 간사로부터 ‘무슬림들이 황금돔 사원에서 빗자루로 청소하는 모습들이 다 보일 정도로 황금돔 사원이 가깝게 보이는 곳에 새로운 기도처소를 오픈했다’는 초청을 받으면서부터 재방문의 의욕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감람산 기도의 집이 아랍 주인과 함께 사는 다세대 주택 3층에 오픈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2층까지 렌트를 하고, 게다가 황금돔 사원이 내려다 보이는 별관(?)까지 고속 확장하게 된 축복의 원인이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매년 김장을 해서 이 ‘독거 중년’을 챙겨주는 류사모 음식이 그립기도 해서 겸사겸사 산을 찾았다. 달라진 가구 배치로 본관은 더 깔끔한 예배당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본관 위층은 두 내외를 비롯한 세명의 자매 간사들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었다. 마침, 외아들이 한국에서 방문을 하고 있어서 더욱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 다른 음식도 많았지만, 키위를 왕창 갈아 넣어서 ‘소심줄 같이 질긴’ 이스라엘 육질을 연한 한국식 불고기로 탈바꿈 시킨 불고기가 특히 맛이 좋았다. 오랜만에 마주한 한식 만찬 앞에 취재 목적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한참을 교제하고 나서야, 본격적인 취재를 시작했다.


먼저, 2008년 7월 서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근처에 ‘양화진 24/7 기도의 집’을 시작으로, 이스라엘까지 와서 동예루살렘 감람산 정상, 유대인 묘지가 훤히 보이는 곳에 기도의 집을 세우기 까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어려운 ‘묘지 사역’에 집착하는 이유를 물어 보았다. 


“ㅎㅎ 특별히 묘지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묘지는 죽음이자 또한 살아있는 또 하나의 역동하는 ‘사도행전’이지요. 어차피 죽을 인생, 죽기까지 호흡이 멈추기 까지 기도하다 죽으라는 하나님의 배려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 창문으로 내려다 보면, 스데반이 순교한 라이온 게이트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에 물과 피를 쏟으시며 기도하셨던 겟세마네 동산이 훤히 보입니다. 그 현장에서 기도를 할 수 있는 특권과 부담감을 주셨으니 목숨 내놓고 기도해야겠지요...”

장목사 특유의 친화력 좋은 너털웃음이 돌아왔다. 


일찌감치 와이엠 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다가 서서히 부르심의 위기가 찾아 왔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목표가 모호해진 절망감에 회의를 느끼던 중, 가업으로 내려오던 대관령의 목장을 다시 살려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유혹과 충동의 덫에 걸린 것이다. 이로 인해 가족들 모두는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해졌고, 장목사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캄캄한 터널같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 이 기간을 장목사는 ‘7년의 외도’라고 했고, 옆에 있던 사모는 ‘7년의 환란’이라고 표현했다. 

결국 외도를 그만두고 본업인 풀타임 사역으로 돌아온 후, 양화진에 기도의 집을 세우게 된다. 캔자스 시에 있는 열방기도의 집(IHOP)의 권고로 이스라엘 중심의 열방 선교에 헌신하게 된 것이다. 그 후 2014년에 ‘이스라엘로 가라’는 감동을 받고, 이정훈 목사(당시 전도사) 가족과 함께 피스갓 제브에 “멜기세덱 기도의 집”을 오픈했다.


현재는 양화진에서부터 사역하던 이담지, 김유진 간사와 마지막으로 조인한 문혜인 간사 등 세 명의 풀타임 간사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고, 이정훈 목사는 ‘별관’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필자는 이 간사들 네명과 UHL에서 함께 공부를 했기 때문에 4년 넘게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공동체 생활의 불안정성을 잘 알기에 수시로 멤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4년을 한결같이 굵직한 행사 때 마다 나타나 전심으로 섬기는 모습을 지켜보며 내심 놀라고 있었다. 성공적인 공동체 운영의 비결이 무엇인지 간사들에게 물어 보았다.


김유진 간사는 “부르심에 대한 확신과 철저한 사명감”을, 문혜인 간사는 “매일 드리는 예배를 통해 늘 성령님께서 채우시는 기름부으심과,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믿음의 선배로서의 본을 보여주는 장목사 내외에 대한 존경심”을 들었다. 찬양 사역자로 남들 앞에 드러나는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오직 예수님께만 드러나는 지금의 삶이 더 가치있다’는 이담지는 조금 색다른 대답을 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리더상은 ‘어렵지만 함께 가자’고 어깨를 다독이는 자상한 리더였는데, 장목사님은 전혀 그런 분이 아니셨어요!(다들 폭소^^) 오히려 우리가 영적으로 나태해지지 않도록 늘 매섭게 훈련 시키시고, 흐트러지면 ‘하산하라!’고 꾸중도 서슴지 않으셨죠. 그런데 늘 아무런 대가없이 순종하시며 오히려 많은 반대와 질시 속에서도 꿋꿋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행사를 기도하며 준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어요…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연합의 기름부음이 한국 교회로 흘러갈 수만 있다면 궂은 일을 마다하시지 않는 대인적 견지를 갖고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이 우리 간사들의 존경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좋은 코멘트’를 하라고 혹시 장목사의 수신호를 받고 있지는 않은 지 인터뷰를 하며 수시로 돌아 봤지만, 그런 낌새는 잡지 못했다. 필자 역시 공감하는 답변임을 부인하기 어려웠다. 이 기도의 집의 슬로건 “더 하나님을 알자” 처럼, 이들에겐 그 무엇보다도 예배와 개인의 경건 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단 한번도 장목사 내외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는 ‘절대신임’을 받고 있는 이정훈 목사 역시, “아무런 선교 훈련도 받지못한채 이 공동체에 조인해서 처음에는 실수도 많았는데, 목사님과 사모님이 사랑과 훈계로 양육시켜주셨다”며 공동체 생활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를 표했다.


“하나뿐인 아들이 아버지와는 달리 사업을 하며 ‘일터 사역자’의 길을 택했을 때, 아버지가 걸어 온 쉽지 않은 길을 강요하지 않았다”며 목회자의 아내로 사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애둘러 표현했지만, “이 길의 가치를 잘 알기에 결코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류혜정 사모는 덧붙였다. 늠름한 자태의 아들 역시, “목회자만 아닐 뿐, 저 역시 제자 훈련 받은 사람답게 제가 있는 자리에서 부모님의 삶을 살아갈 겁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오히려 “부모님이 이스라엘로 오신 후에 더 안정감이 있어 보여서 마음이 놓인다”는 장남다운 멘트역시 잊지 않았다.  


장목사는 올 여름 한달 동안 한국에 있는 크고 작은 교회들을 돌며 이스라엘 사역의 중요성을 나누었는데, 감사하게도 방문했던 거의 모든 교회가 내년에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에는 이 교회들을 섬기는 일들과, 6월에 개최될 “성회”를 준비하는 일로 분주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사역 소개를 부탁했더니, 일본 후쿠오카에서 이스라엘을 알리고, 이스라엘로 초청하는 “한.중.일 기도 센타 사역”과 “삼각산 토굴 기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60,70년 대 한국 교회 부흥의 원동력에는 삼각산 토굴 기도가 있었다. 열방 크리스천들도 인정하는 ‘한국식의 부르짖는 기도’를 감람산에 심고 싶다”며, 특히, 감람산에서 겟세마네 동산으로 내려가는 2000년이 넘는 옛 길목 오른쪽에 외딴 집이 있는데, 주변에 방해 받지 않고 이 “부르짖는 기도”가 가능한 곳으로 보여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그 "감람산 겟세마네 기도의 집"에서  “토굴 기도 뿐 아니라, 열방이 나라별, 섹션별로 ”동쪽의 문”을 24/7 예배로 파수할 수 있도록" 매일 기도중 이라며,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동참을 부탁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장목사 내외가 양화진에서 감람산으로 부르심을 받고 이 중요한 기도의 집을 맡기실 만큼 하나님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잠시 부러웠지만, 이내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는 예수님의 책망이 지척에 있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마다 들려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을 위로 삼으며 서둘러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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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산 겟세마네 기도의 집 구입 헌금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하며 겟세마네 동산에서 깨어서 기도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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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산에 있는 겟세마네 교회에는 예수님 시대에도 있었던 이 천년 넘는 감람나무가 있습니다. 원가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감람산에서 한국 기도의 집으로서의 부르심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한국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947-603090 류혜정